산업부,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협력…"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산업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회의 참석
남아공·잠비아 등 상호 협력안 지속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 주요 자원부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산업부는 7일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해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MSP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호주와 캐나다, 핀란드 등 주요 12개국이 참여하며 이번에는 콩고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자원부국도 함께했다. 

산업부는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만큼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프리카 주요 자원부국 정부기관과 광업기관을 만나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남아공 광물협회, 광물기술연구소, 잠비아 광업개발부 등과 아프리카 광물 자원 동향과 상호 협력방안 등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MSP파트너국과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이날 발표한 MSP ESG 선언문은 ESG 원칙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프로젝트만 MSP시험 프로젝트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산 개발과 재활용 시설 등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