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기자재 수출 물류비·보증보험 지원확대…해외마케팅 강화
울산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정부가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와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전 기자재 수출 관련 해외 마케팅 정보·인력 부족,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과 물류비 상승으로 가중된 기업 부담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과 수출보증보험을 확대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1천여개 해외 바이어와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내년 4월 열리는 국제원자력산업전 등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링(해외 무역관을 통한 글로벌기업 수요 발굴) 등을 통해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비롯해 부산(상사), 포항(철강), 판교(ICT), 전주(탄소소재) 등 산업별 특화 현장을 방문하고있다.

[연합뉴스 제공]